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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인신문(2018.5.28)/“올해 장마 6월 하순 시작…태풍 2개 예상”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5.30 조회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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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6월 하순 시작…태풍 2개 예상”

기사승인 2018.05.25  11:37:27


기상청 기상전망 “폭염 가능성 낮고 강수량 평년과 비슷”

올해 여름 더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내리고, 태풍은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올해 장마철은 평년과 비슷한 6월 하순에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여름철 강수량이 평소보다 조금 적더라도 봄에 비가 많이 내린 덕분에 가뭄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6?8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에는 낮과 밤 기온변화가 크고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평균 기온은 평년 20.9~21.5℃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도 130.3~186.0mm로 비슷할 전망이다.


7월에도 기온변화가 크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온과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무더운 날씨와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때가 있겠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상기후라고 말할 수 있는 기록적인 폭염 가능성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 태풍은 9?12개로 평년(11.2개)과 비슷하거나 약간 적게발생해 평년(2.2개) 수준인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올해 봄(3월1일?5월20일) 평균 기온은 12.3도로 평년(10.5?11.1도)보다 높았다. 강수량은 343.6㎜로 평년(180.1?240.9㎜)보다 많았다.

방종필 기자 jpbang@nongup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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