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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이버뉴스(2018.8.9)/이마트,할인점 부진에 2분기 영업익 533억,전년比 18%↓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8.10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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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할인점 부진에 2분기 영업익 533억원…전년比 18%↓(상보)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18-08-09 16:23 송고


이마트 /뉴스1

할인점 부진 영향으로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어난 3조989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70.7% 증가한 948억원이다. 부평과 시지점 등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 처분이익 929억원이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는 할인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어든 2조6987억원을 기록했으며, 트레이더스는 27% 성장한 4524억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몰은 18.1% 성장한 2967억원이다.

특히 할인점은 매출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44.2%나 감소한 407억원에 그쳤다. 온라인몰도 28억원 영업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트레이더스만 18.4% 성장해 1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자회사별로는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줄었고, 이마트24는 9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조선호텔과 베트남도 각각 12억원, 5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반면 에브리데이는 영업이익이16억원으로 67.8% 성장했고, 프라퍼티는 5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이마트 할인점 수는 올해 2분기 기준 143개로 지난해 말보다 2개 줄었고, 트레이더스는 14개로 같은 수를 유지했다. 베트남과 몽골도 각각 1개, 2개를 유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철수하면서 1개이던 매장이 없어졌다.


k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