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주)’ |
| 농식품부, 2015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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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서울청과(주)가 전국 최우수 도매시장법인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국 공영도매시장 청과부류 관리주체 31개소와 도매시장법인·공판장 83개소, 시장도매인 52개소 등
도매시장 유통관계기관 166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방법은 계량·비계량 평가득점 수준에 따라 5개 등급(A, B,
C, D, E)으로 구분하여, 평가주체별로 최우수기관(1개소), 우수기관(상위 10%), 부진기관(하위 10% 중 60점 미만)으로 선정하고
있다. 다만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시장규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평가(1권역 가락시장, 2권역 광역시권역, 3권역
기타 시권역) 했다.
2015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개설자에서는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최소출하(경매)단위 시범사업과 이미지경매사업 추진 등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 도매시장법인·공판장으로는
서울청과(주)가 선정됐다. 지난 2005년 이후 7번째 최우수 도매시장법인에 선정된 서울청과(주)는 거래투명성과 물류체계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업무정지와 개점 휴업상태 등의 곡절을 거친 안양청과(주)는 2년 연속 부진법인으로 선정됐다. 농안법에서는
중앙도매시장 평가에서 2년 연속 부진으로 평가될 경우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안양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정가·수의매매를 중심으로 차분히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정 취소를 논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시장도매인으로는 유통정보 제공농력과 거래실적 증가율에서 인정받은 (주)영진농산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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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p@nongup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