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학 신임 회장은 “농가소득 제고에 가장 영향이 큰 사업이 공판사업”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민 실익제고 사업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2016년 사업·결산 보고서와 2017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협의회는 또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정가수의사업 전개 ▲공판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하·분산 경로 다양화 ▲공판사업 전문가 육성 등을 확정했다.
한편 협의회에는 지역농협·품목농협 61곳과 서울 가락공판장 등 62개 사무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홍기 기자 hgsung@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