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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수축산신문(2017.7.11)/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평가점수 '하락'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7.07.14 조회수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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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평가점수 '하락'

서울시공사, 종합평가…1.5~2% 낮은 59점대

박현렬 기자l승인2017.07.11 11:30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중도매 인 평가 점수가 지난해 대비 1.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청가부류 중도매인 1311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59.6점으로 A, B, C 등급의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공사는 거래실적, 재정건전성, 신뢰성, 고객만족 4개 지표점수를 합산한 후 과일, 채소, 특수품목 부류별 순위 평가 및 A~E등급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종합평가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중도매인 점포 배정 군 평가 기준 가점과 연계하기 위해 부류별 구분 평가 후 동일비중으로 A~E등급을 나눴다.

등급별 평균점수는 A등급이 79.5점, B등급 69.7점, C등급 59.2점, D등급 51점, E등급은 38.9점이다.

종합평가 결과 A, B 상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농협(공)으로 중도매인 영업관리 수준이 우수했으며 D, E 하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동화청과(주)로 중도매인 관리 업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거래금액은 2억6178만9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8.6% 증가했으며 전체 중도매인 31%의 월 평균 거래금액이 1억~2억원 구간에 분포했다.

도매시장법인 담보가치 대비 일평균미수금 비율은 평균 138%이며 대아청과(주)와 농협(공)의 미수금 관리가 잘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수 서울시공사 유통본부장은 “중도매인 종합평가 A등급자에게 중도매업 재허가 가점(4점) 및 시설현대화 점포 배정 군 가점(1점) 부여와 함께 종합평가 최우수 중도매인 표창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가락시장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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