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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민신문(2020.9.14)/가락시장 물류체계 선진화·거래 공정성 강화 추진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09.16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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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물류체계 선진화·거래 공정성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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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팰릿 출하된 농산물을 지게차로 하역하고 있다.

서울시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

시장도매인제 등 포함…논란 예상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물류체계 선진화와 거래 공정성 강화가 집중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중장기 경영전략 2025’를 최근 발표했다. 앞서 2017년 구상했던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경과에 맞춰 대폭 보완한 것이다.

물류체계 선진화는 지난해 기준 전체 반입량의 절반 수준인 팰릿 출하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하역 기계화를 촉진하는 게 핵심이다.

또 도매권역의 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면 물류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시설관리·정보시스템·교통)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공정성 강화는 거래질서 확립과 정가·수의매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를 엄단하고, 가격 등락폭이 큰 경매의 보완제로서 정가·수의매매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단, 아직까지 반대 여론이 거센 시장도매인제 도입과 상장예외품목 확대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포함해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의 이번 구상은 현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으면 가락시장의 경쟁력 저하가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됐다.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014년 721만5828t을 정점으로 감소세인데, 물류기능과 거래 공정성을 강화하지 못하면 이러한 감소세를 반전시키기 어렵다는 게 공사의 판단이다.

공사는 이밖에도 ▲안전·안심 도매시장 구현(시설물과 식품 안전 강화) ▲스마트 마켓 구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재무건전성 강화) 등을 중장기 경영전략의 주요 목표로 강조했다.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중장기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공영도매시장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