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는 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업무동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준석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는 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업무동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임원 선출 및 2023년도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올라 온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선출에선 한준석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 회장은 경남 창원시장 내 농협창원공판장 과일 중도매인(한농상사)으로 전국 농협공판장에 영업 중인 3600여명의 중도매인을 대표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 회장은 “유통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먹거리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